원룸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닭볶음탕
이제는 완전히 도사가 된듯하다.
하기사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만들어 먹으니 도사라기 보다 신의 경지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
나만의 방법
1) 9호(900g) 정도의 닭볶음탕용으로 손질된 닭을 마트에서 구매
2) 반만 들어 냄비에 담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직행 (나머지는 다음주에 만들어 먹을 분량)
3) 기본 재료 준비
- 감자 1개 여덟 토막으로 절단
- 양파 반개 (큰것은 1/3 또는 1/4)
- 파 한뿌리 내지 반뿌리
- 청량고추 1개 내지 2개
- 양념장(밥숫갈 기준) : 고추장 1 + 고추가루 1.5 + 마늘 0.5 + 집간장 1 + 진간장 1
참기름 조금, 후추가루 조금 (전체를 썪어 준다)
4) 냄비에 반만 들어둔 닭은 물이 잠길 정도로 붓고 조금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1분정도 끓여서 물은 씻어 버린다. (비린내 제거용)
5) 냄비에 다시 씻은 닭을 넣고 감자넣고 양념장 골고루 뿌려 물이 잠길 정도로 부어준다
6) 끓기 시작하면 2-3분 기다린다.
7) 양파, 파, 고추 썰어 놓은 것을 넣어서 계속 끓인다.
8)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봤을 때 쉽게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불을 끈다
9) 접시에 조금씩 들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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